와, 저 너무 기쁜 게 그래도 일상 일기를 꾸준히 쓰다 보니 벌써 3월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굉장히 성실하고 부지런해진 기분입니다 호호, 올 봄에는 그래도 혼자 사는게 익숙해지고,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간 것 같아요. 혼자 사는 사람치고는 별로 안 샀는데 (친정에서 자주 훔치네 ㅋㅋ) 그래도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기본 스피커 외에 보조 스피커를 하나 더 사요
바로 이 제품!소니 스피커 중에 가볍고 가성비 좋은 거요.색상은 블랙색상도 있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집과 더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얘 있는 곳은 화장실 ㅋㅋㅋ 목욕할 때 핸드폰 들고 가서 음악 틀는데 뭔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스피커 설치하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목욕할때도 너무 좋고 특히 집에 지인이 왔을때도 좋습니다 ㅎㅎ 다들 화장실 가서 일을 해봐! 블루투스로 제가 음악 틀어드릴게요 다들 센스있고 재밌다고 좋아해요 무슨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 것도 너무 재밌대
갑자기 또 음식 사진인데 3월에 제일 많이 해먹었던 샐러드예요.샐러드 위에 항상 바나나를 잘라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중독돼서 한동안 정말 잘 해먹었는데 내일부터 다시 시작할까요?강추합니다!
올해 저의 피아노 공연의 주제가 디즈니라서 관련 공연을 가보았습니다. 마침 송영민 피아니스트가 디즈니 기획공연을 하고 바로 티켓팅을 하고 갔습니다
피아노 솔로 외에 앙상블도 있어서 즐겁게 듣고 좋은 영감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프로이지만 보고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언제 어디서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연습도 아직 멀었어요
여기는 회사 근처 맛집, 쪽집! 사실 맛집인 줄 모르고 그냥 근처 삼겹살집 가자고 해서 갔는데 일단 웨이팅 대박이었어요? 평소에는 웨이팅을 하지 않는데 어딜 다시 찾기도 귀찮을것 같아서 기다렸어요 막상 들어가니까 매장이 좁고 웨이팅이 있는것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 맛은 아주 훌륭해! 아주 만족했어요. 그래서 이날 이후로 몇 번 더 간 것 같아요?회사 근처에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집이 생겨서 저는 기쁠 뿐이에요!
그리고 이곳은 제가 자주 가는 WeBeauty 정말 꾸준히 다닐 정도로 매우 만족합니다제 친구는 경락을 받고 오히려 얼굴이 커져서 정말 뚜껑이 날아갔는데도 ㅎㅎ 저는 계속 작아지고 있어요 체형교정도 되고 있어요!
문제는 이렇게 관리를 받고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먹고 있는 제 몸을 착착 착착 이렇게 해서 제가 한 끼 먹고 나머지 한 끼는 식단을 하는 거예요 굉장히 꾸준히 하지는 못하지만, 저의 기준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집… 정말 회사 근처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게 ㅋㅋㅋ 제일 맛있는건 메밀김밥
회사 근처에 이런 힙한?! 식당이 생길 줄 몰랐는데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저도 회사 분들도 결국 메밀김밥이 가장 맛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 돈까스샌드도 맛있지만, 다른 식당에 비해 배에서 튀어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이번 주에만 여기 두 번이나 갔거든요.흐흐흐 중독!
이때가 스컬트라고 일주일정도 지나서였어요 ㅎㅎ 제가 한 시술중에 정말 만족하는 시술! 가시적인 효과라 더 좋았어요:) 얼굴 처짐이 고민인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기억이 안나는 식당에서 먹었던 챠슈덮밥 ㅎㅎㅎ 이거 맛집 찾는게 왜 이렇게 힘들어요?평범한 것 같지만 정말 맛을 내기가 힘든 것 같아요 이럴 때 정말 일본 본토에 가서 먹고 싶은데 항상 비행기를 탈지 모르겠네요터무니없는 합리화이지만…나는 삼겹살 먹을 때 왜 다이어트식이라고 생각하는지… ㅋㅋㅋㅋ 고기는 단백질이니까?하지만 지방도 있죠 저를 속여서 먹을 뿐이에요 ㅋㅋㅋ저는 정말 그 달걀 중독이라서 과거의 것부터 항상 다시 보는데 레전드 중에 몇 개는 웨이브에 안 올라왔어요 TT 혹시 이런건 어디서 보는건지 추천부탁드려요!!!스파오에서 구입한 도비 파자마! 스파 옷의 잠옷 품질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수면잠옷이 부드럽고 너무 따뜻하다! 아무리 빨아도 끄떡없어요슬리퍼도 세트로 샀는데 이것도 푹신푹신하고 품질이 좋아요! 스파오에서 잠옷 4벌 샀나 봐요? 차주랑 스파오 잠옷 너무너무 사랑해요!그리고 3월의 어느날, 저는 이렇게 아차산 산행을 감행합니다처음 가봤는데 쉽고 좋았어요 느긋한 편이라 처음 가보시는 분들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저는 아차산+용마산을 같이 갔었습니다. 산이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이렇게 산에 빠질줄은 몰랐어요 ㅋㅋ 무선129!!!올라갈 때는 물론 힘들지만 산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지죠!여기는 아차산에 다녀간 손두부! 정말 유명하죠?나도 한시간 기다린거 같고 !!장점은 맛있고 저렴한데 단점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고 여유롭게 식사 불가하다는 점! 다음에 가면 저는 포장해 올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맛있으니 꼭 가보세요!그렇게 먹고 배가 불러서 금호동까지 걸어갔습니다. 시장을 구경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하지만 다행히도 유명 보쌈집이 영업중이라 바로 들어가서 두번째 식사를 합니다 유명한 가게답게 정말 맛있었습니다굴전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날은 왜 등산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먹었어요…나는 그런거야, 뭐, 약한 사람…이렇게 열심히 일기를 쓰다 보면 요즘 일기를 쓸 수 있는 환경이 될 것 같아서 굉장히 동기부여가 되네요.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질 것 같은데 그 전에 야외생활을 더 즐기면 되겠네요!아직 등산의 경험이 없는 분은, 꼭 시험해 보세요!!! 그럼 안녕!! 콩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