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흐름_도쿄물가,위안화영향,미국CPI

다음은 최근 3개월간 원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의 흐름.주목할 부분은 56월 원-달러가 강세에서 약세로 떨어졌다면 엔화와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상승)를 나타냈고 7월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과 일본 BOJ의 YCC 정책조정 기대감 등으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 해당 통화가 강해졌다는 점이다.

주목할 점은 중국 인민원.월요일의 정치국 회의에서 위안화와 관련”기본적으로 균형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이러한 이야기는 과거 수년 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중국이 향후 인민 원안을 관리하면서 환율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시사한 것 아닌가 추정.결국 이 3일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엔 달러의 경우, 우에다 총재가 매매인들과 이코노미스트들의 기대와는 다른 정책 방향에 언급하며 7월 중순 이후 엔저를 보였지만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중국 위안화의 영향으로 전날 FOMC에서 정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중요한 부분은 중개인 사이에서 일본 은행에서 금리 정책을 바꿀 기대감은 후퇴했다는 점.내일이 좀 중요한 거지만, 우선 동경 물가 상승률이 발표.지난번에는 3.2%였고, 이번에는 어떨까?시장 공감대는 2.9%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라면 BOJ의 입장에서는 물가 부담이 낮아지는 것에 틀림 없다.통화 정책의 방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보고 있다.

도쿄CPI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

이하는 일본의 10년 국채 금리%의 추이. 7월 들어 금리가 올랐지만 BOJ를 앞두고 현재는 0.446%포인트

일본 10년 국채 금리(단위%)

앞으로 주목할 점은 우선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 현재 3.85%.FOMC 결과를 가지고 여러 해석이 있지만 실제로 특별히 중요한 것은 없다고 본다. 앞으로는 고용과 주택, CPI 지표를 통해 시중금리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다시 고용이 강해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경기침체 확률이 낮아져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들 경우 금리는 4.0%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자연스럽게 엔화와 원화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미국 10년 국채 금리(단위%)

두 번째는 미국 물가. 8월 10일에 발표. 다음은 미국의 물가지표인데 헤드라인 기준으로 2.969%. 코어(점선)는 4.8%.. 헤드라인 하락은 에너지 급락이 가장 큰 기여. 지금 에너지와 식품은 어떤지 꼭 봐주세요… 물가가 하반기에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는 것은 지나친 기대감이 아닐까 싶다.미국 CPI 추이_최근 에너지와 푸드 하락폭이 크고 서비스물가도 하락해 물가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 당사는 핵심 인플레이션의 핵심인 임금과 임대료의 극적인 하락을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하반기 에너지와 푸드 상승 위험을 고려하면 미국 CPI의 방향성을 지나치게 극적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신중한 접근. 결국 연준이 말했듯이 올해 정책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낮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세 번째는 중국 위안화 흐름.앞서 언급했듯이 위안화는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안정을 유지하고 자본시장을 활성화해 투자심리를 개선하겠다는 의도는 내수 진작을 위해 위안화의 과도한 약세를 견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7.1위안 아래로 떨어질 경우 원화와 엔화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사는 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 않다.6월 이후 940원=913.5원 아래로 떨어져 현재 100엔. 다만 내일 BOJ가 아니더라도 시장은 BOJ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9월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900원을 바닥으로 상향 조정하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원·달러에 대해서는 일단 엔화와 위안화 흐름에 종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월말 수출입 데이터에 기대하는 부분은 크지 않다. 8월 24일 한은 금통위 예정이지만 7월처럼 정책금리 3.5%로 고정해 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조정 여지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6월 이후 940원=913.5원 아래로 떨어져 현재 100엔. 다만 내일 BOJ가 아니더라도 시장은 BOJ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9월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900원을 바닥으로 상향 조정하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원·달러에 대해서는 일단 엔화와 위안화 흐름에 종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월말 수출입 데이터에 기대하는 부분은 크지 않다. 8월 24일 한은 금통위 예정이지만 7월처럼 정책금리 3.5%로 고정해 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조정 여지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