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담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저자의 책을 몇권 읽었다. 오래 전에 출판된 “가짜 감정”도 읽었는데 그 책이 현재 절판된 상태이며, 새 같은 제목으로 출간된 것 같다. 표면 감정 속에 이면 감정, 그 아래에 심층 감정이 있다는 책의 내용을 보면서”아!”라며 감탄하는 공감한 기억도 있다. 그때 희미한 느낌도 깨닫고 최근 서서히 올라오는 감정의 실체도 엿보는 요령으로 이 책을 열어 보자. 프롤로그를 읽다가 다음과 같은 글과 만난다.”남이 잘 될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궁금한 감정은 부질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기 인생을 관통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저자에 따르면 가스 림은 분노의 약한 단계에서, 공포, 외로움, 열등감의 다른 표현일 수 있다. 궁금한 것이 표면 감정이라면 공포와 외로움이 이면 감정, 수치심은 심층 감정이다. 마음 속의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막이라고 생각하는 마음, 즉 수치심을 남이 알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내용이 책의 핵심이다. 1부는 부부의 사례를 통해서 감정을 보이며 2부는 부부 상담 과정을 나타내고 3부는 부정적 감정에 대해서 조사하고 4부는 감정 조절의 7단계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부는 감정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의 실천 편을 포함시킨다.부부 싸움의 사례에서는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다. 일부에서는 어딘가 기시감이 있다. 예를 들면” 그만두었다””뭐를 끊을 거야? 시작도 없어”의 경우. 이 책에서는 키 정과 정진영 부부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인다. 궁극적으로는 감정의 근원인 수치심의 해결은 인간의 불안과 한계를 받아들일 때에 가능하다. 저자는 강연 중에 이런 일을 잘 한다.”남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해도 나에게 생긴 감정은 나의 것입니다.(중략)제가 그 감정을 직접 처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62쪽)상대는 자극했을 뿐 화 낸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상대로 자신이 어떤 감정에 눌렸는지 엿본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분노, 억울함, 불안, 허전함, 열등감 등의 감정을 심층적으로 보인다. 더 어려운 감정에서 달아나지 않고 감정을 알아챈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감정 조절”을 훈련하도록 장려. 느낌을 아는 것, 느낌을 표현하기, 주제 찾고, 이해하는 것, 받아들이는 것 자신과의 싸움, 가치관을 가지는 것. 이 책을 통해서 7단계의 감정 조절 법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 끝은 아니다.마지막으로 이 책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할 구체적인 방법 10종류를 소개한다. 어떤 것이 있나 이 책에서 구체적 사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자신에게 어떤 기분인지 스스로 물어보기에서 모자란 자신을 포용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기까지! 에필로그의 글에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 보자.”인간 존재의 불완전성 개인의 부족을 받아들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이다. 더 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지 않을 때 처음으로 자유롭게 된다.”[출판사가 제공한 책에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가짜 감정 저자 김영태 출판 미류서점 출시 2023.03.23.
가짜 감정 저자 김영태 출판 미류서점 출시 2023.03.23.
가짜 감정 저자 김영태 출판 미류서점 출시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