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은 네이버증권에서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네이버증권이 제공하는 국내외 주식, 시장지표 시세 서비스가 가상자산까지 확대된 것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정보와 ▲시세흐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차트 및 가상자산간 혹은 국내외 주식종목 및 시장지표와의 비교 차트 ▲20여개 해외거래소의 평균 시세와 비교한 한국 프리미엄 ▲관련 뉴스와 속보, 공시 등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증권의 특징인 커뮤니티 기능과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상자산별 토론실이 마련돼 ▲관심 가상자산 관리 기능인 ‘마이(MY)’ 서비스를 통해 주식, 시장지표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가상자산별로 가격 등락 및 사용자가 설정한 가격에 따라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는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이나 PC에서 가상자산 종목을 검색했을 때도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와 빗썸이 연동되며 하반기 중 코인원, 코빗, 곡스에 상장된 가상자산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장욱 네이버증권 리더는 “가상자산도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투자자산으로 자리매김해 이번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네이버증권 사용자를 위한 가상자산 관련 정보 및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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