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예방과 생활수칙

관절염 예방과 생활 수칙

관절질환은 3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도시에 사시는 분보다 농촌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관절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평생을 힘든 생활로 인해 관절계통 연골이 심한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거동도 불편해지고 통증도 함께 심해지고 심한 스트레스 그리고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말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고 꼭 농촌에서 살고 있는 분만은 아니고 도심에 살고 있어도 격렬한 운동이나 등산을 심하게 하는 분들에게도 나타나고 하루 종일 손발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나타납니다. 오늘은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그리고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관절염 예방과 생활수칙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며 부위와 통증도 다를 수 있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손가락과 손목에 주로 나타나며, 수개월간 손목 등에서 딱딱한 통증이 아침에 나타나 여기저기를 이동하다가 손가락 마디가 구워지면서 휘어지는 변형이 나타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이나 고관절 손가락 등에 나타나며 붓고 열이 나고 가끔 소리가 나고 서서히 지속되는 통증이 있습니다. 통증은 주로 오후부터 심하며 오전에는 적은 편이며 길어질수록 다리가 휘게 됩니다. 관절염 예방 생활 수칙

첫째, 신발은 굽이 낮고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다. 둘째, 앉아도 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셋째,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자주 취한다. 넷째, 매일 30분 정도 관절에 좋은 운동을 한다. 다섯째, 뼈에 해로운 음식을 피한다. 여섯째, 동물성 단백질은 과도하게 먹지 않고 칼슘과 비타민B 성분을 잘 섭취해 준다. 생활 규칙은 단시간에 효과가 없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조금씩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관절질환을 가진 노인 대다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다른 만성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의 체계적, 통합적인 관리 및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우선 치료성이 필요합니다. 관절이 생기는 원인은 처음에는 관절을 지탱해 주는 인대나 근육, 관절을 매끄럽게 해주는 활액 등의 순환 시 원활하지 못해 관절통이 생깁니다. 이런 통증을 처음부터 관리하지 못하고 심해지거나 계속 무리를 가하면 관절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관절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 치료에 있어 주변 환경 개선이나 운동 등 생활 속 관리를 통한 통증 완화는 일시적이며 통증이 일시적으로 멈추더라도 어혈은 남아 있기 때문에 자극에 의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근본적인 치료를 해서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염 치료는 양방과 한방에서 받을 수 있고 한방에서는 약물요법과 침구요법 그리고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체질과 발병요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은 관절염 예방과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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